고흥뉴스/ 대표 김종규

"우주 항공 중심도시 고흥으로 거듭나면 인구가 늘어나고 관광객이 찾아와 과거 23만의 고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봉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민선  8기 취임 첫날부터 구두끈을 졸라매고 ''우주항공도시비전으로 군민과의 약속 완수를 위해, 우주발사체 지정특구 고용유달ㆍ경제 파급효과로 고흥발전  가속화 전망을 앞세우고 인구 23만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살려 고흥사람이어서 자랑스러운 고장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굳은 각오로 성역없는 고른 지역발전을 위한 16개 읍면 현지 순회 전력 토론회를 선포하고 2주간의 계획으로 지난 1월30일 대서 ㆍ동강면부터 시작하여 이틀째를 맞는 1월31일(화)은 남양면과 과역면을 순방하여 이곳에서도 역시 주를 이루었던 ''일방적 지역개발사업의 건의보다는 군수와 군민 상호간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발전을 꾀해가는 방식으로 토론을 이끌어 가면서 해결점을 찾아간다''는 당찬 슬로건을 내걸고, '2023 군민과의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 이틀째 일정에 오른 공영민 고흥군수는 과역면민들과의 토론을 통해서는 '과역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증대 방안'과 '지역특화작목 복숭아 육성 및 브랜드화를 통한 소득증대 방안 등'에 대한 여러가지의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으며,

남양면민들과의 토론장에서는 '남양면만의 특색 있는 관광코스 개발', '남양면 실버타운 건립'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면서, "행정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군민과의 상호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박수속에 남양면과 과역면 주민들과의 즉석 토론회를 마쳤다ㆍ

한편, 지난 대서ㆍ동강면 토론회에서와 같이 '지역개발사업  건의가 주를 이루었던 기존의 각 읍면 순방을 탈피하고, 군수와 군민 상호 간 지역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각 읍면별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를 2건씩 선정하여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발전 전략을 도출하겠다"고 밝히고 시작한 토론회를 통해서, 

*동강면에서는 '동강특화농공단지 조기 정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로 모색'과, '밀원숲ㆍ건강숲 꿀길 조성으로 지역경제 꿀 뚝뚝'을 주제로,  

*대서면 토론회에서는 '대서 해변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폐교위기 대서중학교 회생 및 인프라 구축'에 대해 군수와 면민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는데, 공영민 군수는 기자들이 배석한 주민들과의 토론회 자리를 통해 "군민들이 제안한 지역발전 전략들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고흥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다부진 포부밝혔곁들였다.

2월1일(수)일정은 오후(14시)영남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