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 대표 김종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방재정의 확충과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고향사랑 기부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입법 절차를 거쳐서 2023년부터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고향사랑 기부제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현재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제공제혜택 등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 기부제가 실시된 이유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을 겪고 있는 농어촌의 재정자립을 돕고자 만든 법안으로 기부에 쓰인 돈은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쓰여 농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게된다.

기부자에게 주어지게 되는 혜택으로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으로

연말정산때 돌려드리고 답례품으로 기부금의 30%에 준하는 금액의 고향 농수산물이나 포인트 적립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0만원을 기부하고 13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만약 50만원에서 500만원을 기부하게된다면 16.5%의 새액공제와 30% 금액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부를 하는 방법으로는, 첫번째는 농협 전국 지점에 가서 고향사랑기부를 하겠다고 말하고 원하는 지역을 얘기하게 되면 된다. 

두 번째는 온라인에서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도하고 답례품도 받고 고향경제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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