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고흥뉴스 =김성진 총괄본부장]

고흥군(군수 공영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학생 15명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관내 재학생 중 컴퓨터가 없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주민복지과(과장 송민철)김삼룡 주민지원팀장은 “이번 컴퓨터 지원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든든한 복지 제공이라는 민선8기 군정방침을 실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숙)는 사회보장급여법과 고흥군 조례에 의거 설립된 민ㆍ관 협력 거버넌스로 군 협의체와 읍·면 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 관련 주요안건 심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내 복지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 사회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주요 실적으로는 ▲ 공부방 조성사업 ▲ 취약계층 청소대행사업 ▲ 집수리 지원사업 등 생활복지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성진 pier3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