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민족의 선구자로 세세무궁토록 추앙을 받고 계시는 김구선생께서 이 민족에게 가장 으뜸으로 염원하시던 문화의 힘!

그 문화의 중심에 선 예술이 21세기로 접어들면서부터 정부와 각종 문화 ㆍ예술의 자생단체들 간에 목표를 양질의 삶을 앙망하는 가운데 추진해 오는 중에 급기야는 어줍잖게 사업성까지 띄면서 산업으로 발전해 가는 와중에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하여 각종 정부 보조기구에 해당 되는 상급기관을 중심으로 그 계통적 하부조직과 연계하여 각종 지원금을 주고 받는 과정속에, 그리고 또 사회적 각종의 이익단체를 비롯한 개인적 후원금까지 쏟아져 나오면서 여러문화ㆍ예술 단체들이 춘추전국시대의 르네상스를 맞은양 호기를 부리며 각 장르별로 구분되어 경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지도자들에 의해 본질을 흐려가며 형평에 어긋난 지원금 사용으로 인한 파행운영으로 물의를 빚는가 하면, 파행운영을 통해 먹이 사냥에 길들여진 회유책에 능한 지도자들이나, 그들로부터 상생의 원리를 놓고 회유책 응원에 능한 몇몇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기이 주어진 독립된 단체 운영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한걸음 더 나아가 또다른 그런 자들과 더불어 연합단체라는 미명아래 각자 독립된 조직을 끌어들이고 뭉쳐서 숫자 부풀리기를 하여 지원처와 회원들의 눈과 귀를 가리게 하는 미묘한 술수에다 정치적으로 까지 동원하여 이용해 가면서 패거리 회유책 운영으로 독립된 단체들을 끌어들이고 야합하여 빌미로 곶감 빼먹기식으로 운영하면서 사유화시켜 나가려는 위험한 발상들이 도사리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묵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결국엔 회유책과 야합에 말려들지 않은 올곧은 소속원들이나,

회유책에 등돌린 미운 오리새끼들로 하여금 뒤늦게 손바닥으로 푸른 하늘을 가려보려 하지만 그 손바닥으로 자신들의 얼굴은 가릴 수 있을지 몰라도 하늘은 가릴 수 없는 것은 인지상정이요, 삼척동자도 아는 법!

결국은 암행어사 이도령의 출두로 남원부사 신관사또 고을 원님은 말할 것도 없고, 酒池肉林주지육림 불의한 생일잔치에 초대되어 눈치봐가며 거드름을 피우다 벼락맞은 탐관오리들 신세가 될터인즉, 각자가 각별히 주의들 함은 물론이요, 각종 보조금 지원청이나 지원자들은 이런 점들을 예의주시 해가며 지원할 때에 비로소 소기의 목표인 문화ㆍ예술을 통한 양질의 삶인 본래의 목적이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나 이곳은 고래를 통해 이미 이곳에서 있었던 일들이지만 회유책에 능한 리더와 관계된 자들로 인해 파행운영으로 빚어진 일로 문제거리가 발생하자 원칙을 무시하고 회유책으로 봉함을 해보려다 문제가 더욱 확대되어 가면서 법은 말할 것도 없고 기레기들에게 거짓 자작기사를 작성 하여 의뢰하면서 까지 보도를 하게 하는 등 일파만파로 번지게 되고, 결국은 법망 앞에서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게 되자 회유책에 목소리를 높히던 자들은 不利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되자 불의한 남원부사 신관사또 생일잔치에 초대되어 눈치봐가며 거드름을 피우다 벼락맞게된 탐관오리들 신세꼴이 되어 뒷걸음치다 도망쳐 숨어버리고, 법망을 피할 수 없는 애처러운 처지에서 서게된 회유책의 주인공은 혼자 몸으로 법망의 乙을로부터 관대한 용서 합의서를 받아 법망의 고통은 일단 피할 수 있었지만, 당해 연도에 각 지원처로부터 받은 지원금 환수조치와 이후 지원금 정지까지 차근차근 감당해 내는 영ㆍ육 간의 고통을 감수해야 곳인데다, 지금도 불협화음으로 가득한 단체들의 이상한 '호소문'이 고흥군청 자유게시판을 비롯하여 여기저기 뿌려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어떤 쪽이든

어느 경우든 치우치지도 말고 말려들지도 말아야 후환이 발생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