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고흥뉴스 =김종규발행인] 

가락 여수시청년회( 회장 김한식)는 가락기원 1981(2022년)7.21(금요일)저녁 6시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병욱 중앙회장(분당을 지역구 국회의원/국회정무위원회 간사)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청년회원을 비롯   여수종친회와 각 시군 종친관계자들과 내외 귀빈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ㆍ구회장 이ㆍ취임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본회 김영주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식전 문화행사에 이어 새로 취임한 김한식 신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가락인의 뿌리는 같다"는 가락동근駕洛同根의 상징인 종친회기가 참석자 모두의 기립박수 속에 보무도 당당하게 김민오 본회 상무위원의 입장으로 회장에게 전달되어 무대정면에 세워졌다.

이어서 국민의례와 종중의례에 이어 내빈 및 임원소개는 전라남도 청년회를 명실공히 명실상부한  전라남도 청년회의 중흥기를 이룩하여  후임들에게 물려주고  이임한 전라남도 청년회 직전회장인 김종현 가락중앙청년회 자문위원께서 자상하게 한분 한분 분위기를 띄워가며 소개해 주었다.

표창 및 공로 시상에는 가락중앙청년회장께서 '유공종친 표창장' 수여를, 취임하신 신임 김한식 회장께서 '감사, 공로, 표창패' 수여와, 김희웅 전라남도 종친회장님께서 '공로ㆍ표창패' 수여와, 김복남 전라남도 청년회장의 '공로ㆍ표창패' 수여를, 불참으로 김종규 전라남도청년회 고문의 대독으로 수여하였다.

본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혼신의 노력으로 이룩하여 놓은 역대 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더욱 고군부투해서 여수시 청년회가 왕성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도록 상무위원 여러분들과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임사에 이어 회기이양이 이어졌고, 지금껏 본회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종친회 관계자님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한없는 감사를 전하며, "비록 임기가 되어 회장자리를 떠나지만 언제나 여수시 청년회와 함께할 것이다"김동식 이임회장의 멋진 이임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김병욱 중앙회장께서 "가락여수시청년회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앞으로 여수청년회가 더욱 대동단결하여 새로운 비전과 더 큰 꿈을 가지고 함께 전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오늘 모임의 자리를 만들어 혈연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는 품격높은 격려사에 박수갈채가 터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희웅전라남도 종친회장의 격려사, 김복남 가락전라남도청년회장의 축사, 김학모 가락여수시종친회장의 축사, 김영규여수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 외에도, 고흥출신 종친인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지역구 국회의원  김승남 전라남도당 위원장의 축전 등과, 주철현국회의원을 비롯한 즉석 지역정치인 및 유명인사들의 축사가 식담 잔치 중에도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2부 행사로 케익커팅&샴페인ㆍ건배제의 등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김종규 기자 sjhw032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