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고흥이 그냥 그렇게 대수롭잖은 고흥이던가!
애환이 있는가 하면 희망이 있고, 맑은공기 편백 숲 아름다운 산이 있는가 하면 청정해역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창조된 고흥이 아니던가!
가는 곳마다 볼거리가 있고, 가는 곳마다 먹거리가 있고, 가는 곳마다 먹고 마시며 건강을 채워갈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던가!
거기다가 소록 애환을 마가렛과 마리안느 수녀를 통해 친절과 칭찬으로 감사를 배우고, 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 정신으로 세계적 노벨평화상의 후보를 배워갈 숭고하고도 아름답디 아름다운 그런 곳 아니던가!
한국의 big가수 나훈아도 자신의 일생의 공연을 통해 이곳(고흥 소록도 무대)에서의 무대가 가장 큰 무대이기를 희망하며 '나훈아 소록도 콘서트'를 장식했던 그런 곳 아니었던가!
그렇다. 우리 그 열기 다 식기 전에 다함께 손에 손잡고 하나된 군민으로 희망차게 밀고 나가자!
*나훈아 소록도 콘서트 영상
김종규 기자 sjhw03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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